긴급
신부님께서
메시지
[코로나19 반포성당 교우들께] 반포성당 교우들께 드립니다
2020-12-07
1. 오늘은 서기 374년, 당시 예비 신자였던 암브로시오 성인께서 세례, 견진, 부제품, 사제품, 주교품을 차례로 받고 밀라노의 주교로 착좌한 날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성인이 갓난아기였을 때, 벌들이 모여와 얼굴을 온통 덮었지만, 아기가 벌을 쫓으려고 하지 않았고, 벌들도 침 한방 없이, 한 방울의 꿀을 남기고 떠났다고 합니다. 후에 성인은 꿀처럼 설교하는 교회학자가 되시어 성 아우구스티노 등 수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