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분과

2023년도 반포성당 사목 계획 수립을 위한 사목위원 워크샵이 2월 18일(토) 2시 마리아홀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이날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사목협의회로 “일어나 가자”(요한 14,31)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사목계획 수립을 위한 각 분과별 토의 및 발표와 부분과장 및 부총부단의 임명장 수여식이 함께 거행 되어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선교정신을 바탕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반포성당의 미래를 위해 […] 

 

 

  

■반포성당 건축 기록 책 제작   우리 본당은 1976년 5월 25일 설립되어 성전을 설계하고 건축을 마쳐 1979년 11월 25일 축성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강산이 네 번 변하는 동안 언제나 주님을 찬미하고 신앙을 살찌우며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공동체로서 하느님께서 부여하신 소임을 꿋꿋이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막상 성전 재건축을 앞두고 돌아보니 우리가 하느님의 집 반포성당을 어떻게 시작하고 가꾸어 […] 

■반포성당 묵주 제작   본당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구 성전에 대한 추억을 일상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기 위해 여러 가지 기념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성전 십자고상과 베드로의 닭 이미지를 살린 통자석 스티커 2종과 성미술품 등을 담은 사진엽서집 2종은 지난 1월 2일 ‘마지막 미사’ 후에 나누어 드렸습니다.   지금은 반포성당 묵주(흑단목, 5단)를 제작 중입니다. 십자가는 ‘그리스도왕’ 왕관 표식의 자개를 […] 

Ⅰ. 질문 1   ○ 본당 시노드 모임을 통해 교우들이 성찰하기와 관련하여 각자가 경험한 체험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하느님과 함께한 체험이 본당 교우들 안에 어떻게 자리하고 있습니까? 또한 하느님과 함께한 체험이 교우들 각자와 공동체 안에 깊이 자리하고 있습니까?   <제안>   ○ 하느님과 함께한 체험의 내면화 과정 – ‘시노드’(synod)가 의미하는 ‘함께 걷기’가 개인과 교회 공동체 안에서 […] 

지난 2월 20일 본당 시노드 시작을 알리는 미사와 함께 한 달간 진행된 시노드 소그룹 모임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총 7개 조, 50명이 3회에 걸쳐 제16차 세계주교시노드(2021-2023)의 주제(‘시노드 정신을 살아가는 교회를 위하여: 친교, 참여, 사명’)가 던지는 근본 질문과 핵심 주제들을 깊이 고찰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 공동체에서는 ‘시노드 정신’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성령께서는 이 ‘함께 걷기’를 발전시키기 […] 

  

이 미사와 함께 소그룹 모임이 본격적으로 출발합니다. 현재까지 구성된 본당 시노드 소그룹은 사목협의회 2개 조, 남성총구역회 1개 조, 여성총구역회 2개 조, 청소년분과 1개 조와 기념품팀 1개 조입니다. 주변 아파트 재건축에 따라 다수의 신자가 이주하면서 여러 단체들 또한 휴면 상태에 들어갔기 때문에 본당 단체들의 시노드 소그룹이 많이 결성되지 못했습니다. 단체에 속하지 않은 분들의 개별적인 시노드 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