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10) 기도의 힘과 그 실천 오늘의 주제는 “신앙과 기도“입니다. 기도는 신앙 생활의 핵심이며, 하느님과의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느님과 대화하며, 그분의 뜻을 깨닫고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동안 끊임없이 기도하셨습니다. 성경 곳곳에서 예수님께서 이른 아침에, 혹은 밤이 깊을 때 홀로 기도하셨다는 기록을 발견할 수 […] 

악령이 활개를 치는 순간 – 신앙 공동체를 위한 경고와 깨달음 오늘의 복음은 단순한 기적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깊은 메시지를 던지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군대’, ‘무덤’, ‘악령’, ‘돼지’, 그리고 ‘떼죽음’이라는 강렬한 단어들이 등장하면서, 하느님의 권능과 인간을 향한 그분의 사랑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묵상하게 만드는 내용입니다. 무덤 – 삶이 끊긴 공간 무덤은 단순한 죽음의 장소가 아닙니다. 유다 전통에서는 […] 

성경 그룹 공부는 말씀의 봉사자와 함께 가톨릭성서모임에서 발간한 문제집을 가지고 1년 간 매주 1회 그룹원들이 모여서 성경을 공부하고 묵상과 생활체험을 나눕니다. 처음 공부는 창세기부터 해야 하며 탈출기 ->마르코 ->요한 등으로 단계적으로 수업합니다. 1. 일정 – 기간: 2025년 3월 둘째 주 – 11월 말 (방학: 7월-8월 중 4주간) – 수업 시간 : 2시간 수요일 오전 미사 […] 

첫영성체 대상 자녀를 둔 부모들은 ‘가정교리’ 여정 안에서 먼저 ‘부모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신앙적 성숙을 향해 나아갑니다. 첫영성체 대상 어린이들은 가정 안에서 부모와 함께 대화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교회의 가르침을 습득하고 신앙을 심화합니다. 동시에 각 본당 교리교사 등은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부모로부터 배운 교회 가르침을 심화할 수 있도록 협력합니다. ‘가정교리’는 첫영성체를 준비하는 […] 

희망하는 교회, 순례하는 교회, 선포하는 교회   사랑하는 반포성당 신자 여러분, “여러분의 희망이 성령의 힘으로 넘치기를 바랍니다.”(로마 15,13) 2025년은 교황님께서 선포하신 ‘희망의 순례자’ 희년으로, 우리 모두가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희망을 새롭게 하는 해입니다. 이 뜻깊은 해에 우리 반포성당은 서울대교구 사목교서의 세 가지 방향인 ‘희망하는 교회’, ‘순례하는 교회’, ‘선포하는 교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 

사목협의회 신임 상임위원 임명(2024.11.24)   총무 겸 재정분과장: 윤강민(다니엘) 교육분과장: 이윤경(율리안나) 시설분과장: 안우성(프란치스코)-연임 전례분과장: 이화경(베네딕타) 홍보·문화컨텐츠분과장: 송윤석(다니엘)   반포성당 공동체 발전을 위해 봉사하실 위 상임위원들 에게 교우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 드디어 오늘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준비한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시간 동안 자녀들을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제 저희는 이 모든 것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자녀들이 그동안 노력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저희가 원하는 결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소서. 하지만 그 결과가 어떠하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며, 저희의 모든 […] 

오늘 복음과 독서를 통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두 계명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첫째 계명으로 말씀하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라”는 가르침과 둘째 계명인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 신앙의 중심입니다. 이 두 계명은 떨어질 수 없는 한 쌍과도 같아 하나를 따르면서 다른 하나를 […] 

오늘은 열두 사도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익숙지 않은 두 분, 시몬 성인과 유다 성인의 축일입니다. 이 두 사도는 조용히 그러나 헌신적으로 예수님과 복음을 따랐고, 선교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큰 모범이 되어 주신 분들입니다.   시몬 사도는 ‘카나의 시몬’으로 알려져 있으며, 젊은 시절에는 로마 제국에 저항하는 열혈당원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그는 단순한 혁명가에서 하느님의 사랑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