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의 영성, 커피 음악회(飮樂會)

6월 3일 오전 10시, 최대제 로베르토 신부님(예수회)을 모시고 영성과 환경, 그리고 커피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간단한 다과도 준비했습니다.

간단한 다과도 준비했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 최대제 신부님을 소개해 주고 계십니다.

50명 인원 제한을 두고 접수 받았는데 50명 모두 참석해 주셨습니다.

 

최신부님께서는 커피를 드립함에 있어서도 모든 것을 영성으로, 환경적으로 한치의 낭비도 없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최신부님께서는 가평에서 안식년을 보내고 계시는데 내리고 남은 커피 가루를 비료로 쓰신다고 합니다. 하여 저희 본당에서도 커피 찌꺼기를 모아 비료로 쓰실 수 있도록 할까 합니다. 이 내용은 추후에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강의 시간이 길어져서 커피 맛을 보시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은 너무 아쉽고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귀한 시간 내어주신 최신부님과 축복 가득한 시간 함께해 주신 신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서울 반포본당 ‘커피 음악회(飮樂會)’ 강의 “커피 한 잔에 담긴 하느님 발견해 보세요”

가톨릭신문 2022-06-12 [제3298호, 5면]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69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