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복사 입단식(2024. 11. 16)

“여러분들을 반포성단 복사단의 일원으로 기쁘게 받아들입니다.
또한 미사전례시 제대위에서 봉사할 자격을 수여하는 바입니다.”

 

사제의 선포와 함께 신입복사 16명은 “하느님, 감사합니다.”하고 힘차게 대답하였습니다.

부모님들과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 앞에서 대답하는 모습에 모두 마음이 뭉클하였습니다.

 

이어 사제는 한명 한명 복사복을 입히고 십자가 목걸이를 걸어주며 축복해주셨습니다.

곁에서 선배 복사들이 복사복의 옷 매무새를 정리해 주는 손길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정성이 깃든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4주간 새벽미사를 참석하며 복사로서의 마음가짐을 생각할 기회를 가졌던 어린이들이 이제 제대위의 어엿한 봉사자로서 자격을 인정받는 순간이자 모든 분들의 축하를 받는 기쁜날이었습니다.

 

신입복사들의 기대와 기쁨으로 상기된 작은 얼굴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지 지켜보는 내내 그 감동은 모두에게 퍼져나갔습니다.

 

이제 반포성당은 기존28명의 복사외에 16명의 신입복사까지,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를 아우르는 큰 봉사단체로 거듭납니다.

이 날의 기쁨과 감동을 사진으로나마 전달드립니다.

하느님, 참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