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의 ME – ZOOM 만남(쉐링)

ME의 부부 대화시간을 쉐링이라고 부릅니다.
한달에 한번 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만납니다.

두서없는 말을 하기보다, 함께 배운 기본형식을 갖춘 짧은 글을 통해 생각과 마음을 정리하게 된답니다. 때론 부부간에 불편했을 대화도 잘 풀어가는 지혜가 생기는 시간이지요.

ME부부는 쉐링을 통해 마음을 말하고 마음을 듣는 연습을 한답니다.
2020년 1년의 공백을 끝내고 온라인 만남으로 다시 쉐링을 시작했습니다.
낯설지만 한사람 한사람의 대화에 집중해 줄 수 있는 새로운 시간이었다는 평가입니다.
더불어 부부님들이 한시간을 꼬박 어깨 나란히 앉아있는 것을 보는것도 재미있었다고 하십니다.

ME부부님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시대에 적응하고 쉐링을 이어나가도록 마음모아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