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총구역회 연풍성지 순례

 6월2일 목요일 여성총구역회 반장님, 구역장님들이 연풍 순교 성지(청주교구) 순례를 떠났다.

반포성당에서 오전8시에 출발해서 버스로 2시간 걸려서 연풍순교 성지에 도착하였다.

연풍성지는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있고 조용하고 평화롭고 산으로 둘러 싸여 있어서 풍경이 좋았다.

오전11시에 미사 참례를 하였고, 12시에 점심 식사를 하고 구역별로 자유 시간을 가졌다.

연풍성지를 둘러 보았고 큰 느티나무 아래 의자에 앉아서 담소를 나눴다.

연풍이란 지역은 충청도와 경상도의 신앙을 잇는 교차로 이자 보금자리가 되었으나 1866년 병인박해 때 많은 교우들이 이곳에서 체포되어 순교를 하게 되었다.

연풍성지에는 황석두 루카 성인 동상과 성인의 묘소가 있었다. 성인은 연풍 병방골(현 괴산군 장연면 방곡리)에서 태어나 19세 때 천주교 교리를 배우기 시작했고 21세에 천주교에 입교한 뒤 많은 활동을 해왔고 53세 때 순교하였다.

한국 103위 성인에 포함되어 시성되었다. 

오후1시30분에 연풍성지에서 출발하여 1시50분에 문경새재 도립공원 입구에 도착해서 제1관문을 지나서 교귀정까지

도보 순례를 하였다. 교귀정에서 앉아서 땀을 식히며 신부님과 대화를 하였다.

그리고 교귀정에서 오후3시20분에 걸어서 도립공원 입구 주차장까지 내려왔다.

문경새재 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오후4시20분에 출발하여 반포성당에 오후 6시 30분에 도착하였다.

오늘 반장님들과 구역장님들과 주임 신부님, 보좌 신부님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가졌다.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