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만찬 성목요일 − 미사와 수난 감실 성체 조배

4월 14일 저녁 8시, ‘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를 시작으로 파스카 성삼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님 만찬 미사는 주님의 마지막 만찬과 성체성사를 세우신 것을 기념합니다. 박유민 세례자요한 보좌신부님을 주례 사제로 하여 고석준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께서 공동집전 하셨으며, 김현효 안젤로 학사님도 함께하셨습니다.

코로나19와 미사 장소의 한계로 인해 전례 중 발씻김 예식과 성체 축성을 거행하지는 않았으나, 매우 차분하고 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미사를 정성껏 봉헌하였습니다. 영성체 후 성체를 성전 1층(구 유치원) 아브라함방에 마련된 수난 감실로 옮겨 모신 다음 밤중 성체 조배를 하였습니다.

 

제대 앞 상차림
사제 입장
박유민 세례자요한 신부님
해설자 김익수 루카님
제1독서자 이태희 도미니코님
제2독서자 정지영 로사님
성찬 전례
성체분배자 유희진 이냐시오님과 안우성 프란치스코님(왼쪽부터)
성체 이동 전 경배
성체 이동
성체를 수난 감실로 옮겨 모심 1
성체를 수난 감실로 옮겨 모심 2
성체 조배 1
성체 조배 2
수난 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