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프란치스코 신부님 반포성당 방문

2020년 2월부터 2년간 보좌신부로 봉직하시다 미국 유학 발령으로 반포성당을 떠나셨던 김종호 프란치스코 신부님께서 출국 인사 겸 오늘 7월 31일(주일) 본당에 오셨습니다. 오전 7시와 10시 미사를 주례하셨습니다.

 

 하느님 옆에 있는 사람이 부자이니 사랑의 부를 쌓아 하늘나라의 부자 되세요, 꼭이요~~

 

처음엔 내년 9월에 떠나실 생각이었으나 반포성당 교우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시간을 훨씬 앞당겨 오는 8월 24일(수)에 출국하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가운 재회도 잠시, 미사 후 다시 석별의 정을 나누며, 신부님의 건강과 학업과 변함없는 거룩한 사제의 길을 한마음으로 응원했습니다.

 

 김종호 프란치스코 신부님, 공부 마치시고 반포 새 성전에서 다시 만나셔요, 꼭이요~~

 

왼쪽부터 박유민 세례자요한 보좌신부님, 김종호 프란치스코 신부님, 고석준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