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마당의 ‘봄꽃’

봄이여 오라

새로운 시작의 계절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기쁨의 계절

 

벚꽃, 진달래, 나리꽃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상징하는

봄꽃들이 꽃들어 오는

생명의 계절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부활의 이야기를 보듬어 안고

봄꽃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의 계절

 

봄이여 오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부활과 봄꽃들의 계절이여

아름다운 사랑이여…

 

  • 전례 꽃꽂이회에서 3월 29일 하루 종일 성당 부활맞이 꽃심기 봉사를 공사수준으로 해주셨습니다.
  • 감사를 자작 詩 한편으로 대신해보았습니다. 미완성 부분까지 예쁘게 마무리해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