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자 입교’에 모두 동참합시다

잡초가 우거진 곳에 누군가 첫발을 디디면 길이 시작됩니다

한송이 꽃이 피어 봄이 시작되고, 한 그루 나무가 자라면서 숲이 시작됩니다.

첫 발자국이 되는 사람, 첫 꽃이 되는 사람, 첫 나무가 되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첫 사람이 없으면 세상엔 아무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금년 부활절, 반포성당의 ‘예비자 입교식’ 잔치에

이웃에게 복음 전하여 모셔오는 첫 사람이 바로 당신이길 청해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야고보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