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현 샤를 드 푸코 사제 수품자를 위한 기도

■ 우리 본당에 큰 경사가 있습니다.

새해 1월 20일(목) 오후 2시 명동대성당에서, 반포성당 소속 남보현 샤를 드 푸코 부제님이 사제로 서품되십니다.

남보현 예비 사제님과 성소를 위해 가정에서 많은 기도 바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남보현 샤를 드 푸코 사제 수품자를 위한 기도]

 

착한 목자이신 주님주님께서는 원하는 이들을 부르고 파견하시어 구원과 생명의 열매가 날로 풍성하도록 이끄시나이다.

 

● 이제 하느님과 주님의 백성을 위해 일생을 오롯이 바치며 살아갈 봉사자로 뽑으신 남보현 샤를 드 푸코를 위하여 마음 모아 기도하나이다.

 

섬김을 받으러 오시지 않고 섬기러 오신 주님을 닮아가며매일의 삶이 하느님을 찬미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거룩한 열정으로 가득 차게 하소서.

 

● 또한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과 하나 되신 주님을 본받아 우리 시대의 아픔을 치유하는 사명에 헌신하여 가난한 이들을 통해 하느님 나라가 드러나게 하소서.

 

주님, 청하오니 사제수품 예정자에게 넓은 마음을 주소서. 침묵 가운데 힘차게 타이르시는 주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며불미한 야심과 덧없는 인간경쟁을 전혀 모르는 마음거룩한 교회만을 걱정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 보려는 넓은 마음을 주소서.

 

한국교회의 주보이신 성모 마리아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이 땅의 첫 사제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한국의 모든 순교 성인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