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실 온수관 누수

성당 지하실을 지나는 온수관이 오래되어 물이 줄줄 샙니다. 온수관을 잠그니 사제관에는 난방이 되지 않습니다. 섣불리 손을 대기 어려운 지경인데, 머지않아 철거해야 하므로 수리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우선 임시방편을 쓰겠지만, 온수관에 닿으면 화상을 입게 됩니다. 그동안 필요에 따라 지하실을 잠깐 열기도 했지만, 안전을 고려하여 당분간 완전히 지하실을 닫으니, 이해와 협조 바랍니다. – 2021. 10. 17. 본당 주보

 

2021. 10. 14. 수리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