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준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축일 영적예물 전달

영명축일(2021년 8월 28일)이 하루 지난 오늘 교중미사 후, 전 유치원 공간에서, 본당 교우님들을 대신해 사목협의회가 고석준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께 영적예물 카드와 화분, 그리고 케이크를 전해 드렸습니다.

축일을 피해 일주일 간 피정하시는 바람에 지각 축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물 전달식이라 이름 붙이기도 어려운 매우 조촐한 자리였으나 신부님께서는 교우들의 정성을 기쁘게 받아 주셨습니다.

축하 화분과 케이크를 준비하고 신부님께서 입장하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준영 알베르토 남성총구역장님이 신부님께 영적예물 내용을 읽어 드리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우성현 프란치스코 총회장님.
본당 교우들의 정성이 여성총구역장님 펜을 통해 영적예물 카드에 알알이 박혀 전해졌습니다.
주임신부님께서 고마움의 인사를 하고 계십니다. 신부님 왼쪽은 김종호 프란치스코 보좌신부님, 오른쪽은 윤웅렬 하상바오로 신부님.
케이크의 촛불을 끄기 직전 모습. 입으로 불면 ‘비말 폭탄’이 터질 우려가 있다고 하시면서 단 한 번의 장풍으로 그 큰 불(^^)을 제압하셨습니다. 눈 깜짝할 새 해치우셔서 사진에 담지도 못했습니다. 오른쪽은 홍성민 스테파니아 여성총구역장님.
신부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반포본당 교우 일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