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미사]

1월 31일, 정부는 현재의 방역 지침을 2주간 연장하였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4일까지 유효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좌석의 10% 이내에서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합니다.

 

설날은 2월 12일 금요일입니다.

오전 6시와 오전 10시, 두 대의 미사를 합동위령미사로 봉헌합니다.

방역 지침에 따라 위령 지향 명단, 상차림, 분향과 연도 낭송은 없습니다.

 

중앙대책본부에서는 추이를 보아 2월 7일에 완화된 방역지침을 발표할 수 있다고

여운을 남겼습니다.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1월 31일의 방역 지침에 따라 설날 미사를 계획하는 것이 맞습니다.

 

반포성당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방역에 솔선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거리를 두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입니다. 축복합니다.

 

주임신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