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 분배 직무 수여식

서울대교구 서서울지역 정순택 주교님께서 수여하신 ‘성체 분배 직무 수여 증명서’가 도착하여,

오늘 3월 7일 주일 교중미사 중 전달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반포성당 구역을 대표하여 이번에 수여증을 받으신 분들의 명단입니다.

 

김건중 요셉 (7구역)

김종순 안드레아 (18구역)

유희진 이냐시오 (16구역)

이준영 알베르토 (15구역)

정진일 마르코 (2구역)

 

직무 기간은 2020년 12월부터 2년입니다.

거룩한 미사의 성찬 전례에 봉사하시는 본당 성체 분배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성체 분배 직무 수여증’을 받으실 다섯 분이 미사 시작 전 묵상하며 대기하고 있습니다.
앞줄에 마련된 성체 분배자 좌석에 앉아 미사 참례중입니다.
‘성체 분배 직무 수여 증명서’
사제와 부제가 정규 성체 분배자라면 이분들은 평신도로서 비정규 성체 분배 직무를 받은 분들이며, 간단히 “성체 분배자”라고 부릅니다.
고석준 아우구스티노 주임신부님께서 사목협의회 부회장 겸 남성총구역장으로도 봉사하시는 이준영 알베르토님에게 수여증을 전달하고 계십니다.
사목협의회 재정분과장 유희진 이냐시오님에게도 ‘성체 분배 직무 수여증’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평신도 성체 분배권은 2년 동안 유효합니다.
모든 성사의 중심이자 핵심인 성체성사에 협조하는 성체 분배 봉사자 또한 사제와 함께 거룩한 직무를 수행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체 분배권은 주교님이 주시지만 조정 역할은 본당 사제에게 맡겨지므로 성체 분배자는 본당 사제와 일치하며 기쁘고 행복하게 봉사할 것이 권장됩니다.
성찬 전례 중 성체 분배자들이 제단에 오르기 전 모습입니다.
그리스도의 신비와 참교회의 진정한 본질을 보여주는 거룩한 성찬의 희생 제사!
그리스도의 몸을 만지고 나누는 성체 분배의 거룩한 직무!
사순 제3주일인 오늘, 제대 꽃꽂이 모습입니다.
사순 제3주일인 오늘, 성모상 앞 꽃꽂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