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성야

When:
2016년 3월 26일 하루종일
2016-03-26T00:00:00+09:00
2016-03-27T00:00:00+09:00

26 토 (백) 부활 성야

부활 성야의 모든 예식은 밤에 거행된다. 토요일 밤이 되기 전에 예식을 시작하지 말고, 주일 새벽 전에 마쳐야 한다.
부활 성야 예식 없이 미사만 드리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부활 성야 예식은 성목요일과 성금요일에 예식이 없었던 성당과 경당에서도 거행할 수 있고, 또 반대로 성목요일과 성금요일에 예식이 있었던 성당과 경당에서는 생략할 수 있다. 그러나 세례대가 준비되어 있는 곳에서는 반드시 이 예식을 거행해야 한다. 사제와 복사들은 처음부터 미사 때와 같은 제의를 입는다.
때에 따라서는 평신도도 부활 찬송(Exsultet)을 노래할 수 있다. 그럴 때에 평신도는 사제의 축복을 받지 않고, 초대의 일부 “이 거룩한 광명의 빛 찾아 …….”를 생략하고, 인사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도 생략한다.

① 창세 1,1―2,2 또는 1,1.26-31ㄱ
② 창세 22,1-18 또는 22,1-2.9ㄱ.10-13.15-18
③ 탈출 14,15―15,1ㄱ(“주님의 말씀입니다.” 생략)
④ 이사 54,5-14
⑤ 이사 55,1-11
⑥ 바룩 3,9-15.32―4,4
⑦ 에제 36,16-17ㄱ.18-28
⑧ 로마 6,3-11
㉥ 루카 24,1-12.

독서 중에서 적어도 3개, 매우 긴급한 때에는 2개의 구약 독서를 봉독하여야 한다. 그러나 탈출기의 독서는 절대로 빼지 못한다. 이 독서 끝에 “주님의 말씀입니다.”를 생략하고 곧바로 화답송을 한다. 복음을 봉독할 때에 향은 사용할 수 있으나 촛불은 들고 가지 않는다.
부활 감사송 1. 감사 기도 제1양식에서는 부활 고유 성인 기도와 “주님, 물과 성령으로 …….”를 한다.
부활 팔일 축제가 끝날 때까지 파견 때에 “미사가 끝났으니 …….”에 “알렐루야”를 두 번 덧붙인다.
성야 미사는 부활 주일의 미사이다. 이 미사에 참여하는 사람은 주일 미사 참여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부활 성야 미사를 드린 사제들도 부활 둘째 미사를 혼자 또는 공동으로 다시 드릴 수 있으며, 각각 미사 예물을 받을 수 있다.
영성체는 미사 중에만 허락된다. 성야 미사에 영성체한 교우들도 부활 당일의 미사에서 다시 영성체할 수 있다.
부활초는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독서대 옆이나 제단 가운데에 둔다.